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학생들과 지도교사 150여 명이 모여 2024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창의융합캠프'를 열었습니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 과학 분야의 영재를 교육하기 위해 선교육 후선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전 교육을 받은 학생들 중 135명을 선발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7개 학급으로 나누어 3월 25일부터 융합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창의융합캠프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가 강사로 참여했어요. 다양한 종이비행기 시연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리는 실습도 했어요.

캠프에 참여한 이○○ 학생은 “평소 자주 만들던 종이비행기의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종이비행기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배우면서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고효순 교육장님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게, 넓게, 다함께' 배우고 상상력을 키워 과학기술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출저 : http://www.vision21.kr/mobile/article.html?no=357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