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평소 국가대표종이비행기 유튜브도 즐겨보고 종이비행기 책도 여러권 샀는데 10월 12일 구미코에 이승훈선수가 곡예비행 시연 오신대서 구경 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사실 이 날 동생 체육대회가 있었지만 이승훈 선수 보는게 더 중요했기에 동생 체육대회는 아빠와 함게 가라고 하고 엄마와 이승훈 선수를 보러 갔지요. 오전 9시 땡 하자 마자 사천 대회 2차 접수를 마치고 이승훈 선수의 시연을 보는데 비행기의 기본을 쉽게 설명해 줘서 이해가 쉬웠어요. 30분의 시연과 친절한 설명. 짧은 만남. 나만 느낀 내적 친밀감… 내심 아쉬움이 남아 꼭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 사천 대회는 인피니티 글라이더 레이스도 참가신청은 했지만 영상으로만 봤던 터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일단 구매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15일 예약 구매 신청을 하니 24일에 보내준다고 써 있었어요. 연습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Q&A에 남기니 좀 더 일찍 보내 주겠다는 답변을 받고 22일 저녁에 받았어요. 26일 대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아침에 학교 가기 전 잠깐, 학교 마치고 11시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여 25일 오후엔 30초 안에 레이스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그래, 됐어. 이정도면 되겠다.” 엄마의 말에 저도 안도를 했어요. 비록 대회에 나가서는 연습 처럼 빨리 잘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은상 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어요. 레이스를 끝내고 이승훈 선수가 잘 했다고 칭찬해 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대회가 끝난 지금도 국가대표 종이비행기 유튜브도 열심히 보고 간간히 인피니티 글라이더 연습도 하고 있어요. ((아래 글은 엄마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후기를 잘 안쓰는데 고마운 마음 표현을 하고 싶어 길게 써 봅니다. 국가대표 선수를 언제 또 볼 까 하다가 마지막에 용기를 내서 어렵게 사인 요청 드렸는데 사진으로 화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침착해 보였던 이정욱 대표님, 딕션이 좋으셨던 이영준님, 수줍음이 많으셨던 이승훈님.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 내 주신 덕에 좋은 추억도 생겼어요. 고마워요!
한 부모님께서 사천에어쇼 종이비행기 대회 참가를 하며 인피니티 글라이더에 대한 좋은 경험을 위플레이스토어에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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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평소 국가대표종이비행기 유튜브도 즐겨보고 종이비행기 책도 여러권 샀는데 10월 12일 구미코에 이승훈선수가 곡예비행 시연 오신대서 구경 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사실 이 날 동생 체육대회가 있었지만 이승훈 선수 보는게 더 중요했기에 동생 체육대회는 아빠와 함게 가라고 하고 엄마와 이승훈 선수를 보러 갔지요. 오전 9시 땡 하자 마자 사천 대회 2차 접수를 마치고 이승훈 선수의 시연을 보는데 비행기의 기본을 쉽게 설명해 줘서 이해가 쉬웠어요. 30분의 시연과 친절한 설명. 짧은 만남. 나만 느낀 내적 친밀감… 내심 아쉬움이 남아 꼭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 사천 대회는 인피니티 글라이더 레이스도 참가신청은 했지만 영상으로만 봤던 터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일단 구매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15일 예약 구매 신청을 하니 24일에 보내준다고 써 있었어요. 연습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Q&A에 남기니 좀 더 일찍 보내 주겠다는 답변을 받고 22일 저녁에 받았어요. 26일 대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아침에 학교 가기 전 잠깐, 학교 마치고 11시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여 25일 오후엔 30초 안에 레이스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그래, 됐어. 이정도면 되겠다.” 엄마의 말에 저도 안도를 했어요. 비록 대회에 나가서는 연습 처럼 빨리 잘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은상 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어요. 레이스를 끝내고 이승훈 선수가 잘 했다고 칭찬해 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대회가 끝난 지금도 국가대표 종이비행기 유튜브도 열심히 보고 간간히 인피니티 글라이더 연습도 하고 있어요. ((아래 글은 엄마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후기를 잘 안쓰는데 고마운 마음 표현을 하고 싶어 길게 써 봅니다. 국가대표 선수를 언제 또 볼 까 하다가 마지막에 용기를 내서 어렵게 사인 요청 드렸는데 사진으로 화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침착해 보였던 이정욱 대표님, 딕션이 좋으셨던 이영준님, 수줍음이 많으셨던 이승훈님.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 내 주신 덕에 좋은 추억도 생겼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