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펼쳐진 'DDP 봄축제:디자인 동물원'은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디자인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특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주관한 '종이비행기 페스티벌'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페스티벌에서 '위플레이'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종이 한 장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잊혀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렸고, 세심한 지도 하에 모든 참가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가족 점보비행기 착륙시키기' 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은 큰 종이비행기를 함께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행사는 종이비행기의 매력을 통해, 디자인과 자연의 조화, 창의력과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위플레이'의 열정적인 운영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이 날의 경험을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하게 했고, 많은 이들이 다음 행사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한 이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서, 각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위플레이'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을 넘어서, 모든 참가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